성경적 성교육 전문가 김지연 약사가 걷는 길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남편을 만나 두 아이를 낳아 살아가는 평범한 엄마, 김지연 약사. 한때는 꽤 잘나가는 '약사'로 2014년까지는 약사로 살아가길 선택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접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약사의 길을 내려놓고 믿음에 따라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그 소식은 미국의 한 동성애자 단체가 성경이 불법 서적 혹은 볼온서적이라는 서명을 받고 있다는 뉴스였습니다. 서구에서 시작된 '차별금지법'은 미국은 물론 영국, 캐나다까지 불씨를 지펴가며 반기독교적인 혐오 논리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습니다. 4대가 모두 하느님의 목소리를 따랐으며, 모태신앙인 김지연 약사에겐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겠죠. 게다가 미국의 교과서나 가정통신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