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교육

왜곡된 성 가치관, 성교육의 전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

싸싸까꿍 2020. 11. 29. 20:54

왜곡된 성 가치관, 성교육의 전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 ''입니다. 성과 관련한 범죄부터 임신, 출산, 낙태, 동성애 등 성과 관련된 각종 이슈가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민하고 첨예한 토론이 오가는 중이지만, 한 편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교육되고 있는 '성교육'이 잘못되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 보건 교과서에는 성관계하기 전, 피임을 할 수 있는 각종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것을 토론의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 피임하라고 교육하는 것은 결국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서로가 합의한다면 자유롭게 성관계를 즐겨도 괜찮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양육자들은 이러한 방식의 교육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교육의 주제가 '피임 교육'에 집중 돼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서양식 문화와 성교육을 부문별 하게 받아들인 결과이며, 잘못된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누구라도 관계를 할 때는 콘돔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혹시 모를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피임은 남성과 여성이 1인으로 구성되는 결혼을 전제로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피임을 올바른 방식을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피임할 때의 관계 성립 조건이 남성과 여성이 결혼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성교육을 음지로 내몰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피임 방법을 교육하더라도 기본 전제가 남성과 여성 그리고 결혼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그 울타리 안에서는 충분히 피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사이자 성경적 성교육을 강의하는 김지연 대표는 교육의 전제를 바로 세우면 청소년의 성 가치관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청소년의 성관계는 허락되어서는 안 되며, 성관계가 필요할 때는 부부가 된, 결혼이라는 조건이 전제된 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설령 이것을 어겼다고 하더라도 정죄감에 휩싸여 하느님과 성경을 멀리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자신의 죄를 하느님께 진정 회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깊은 신앙심과 마음을 다한 회개를 마쳤을 때 하느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고 또 그것이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교육해 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연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약사의 길을 걷기보다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도하고 올바른 성경적 성교육을 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와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기관 에이랩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