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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격락손해 편(동아일보 보도 내용)

싸싸까꿍 2014. 5. 15. 15:03

지난 2014. 4. 23. MBC TV에서 방영된 '불만제로' 격락손해 편이 만만찮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 

어제는 조선일보의 관련 기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동아일보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불만제로’ 격락손해, 

까다로운 약관에 보상 못받는 소비자… 왜?

기사입력 2014-04-24 14:24:00 기사수정 2014-04-24 14:33:06

격락손해 사진= MBC 시사프로그램 ‘불만제로 UP’ 화면 촬영

격락손해

격락손해 제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MBC 시사프로그램 ‘불만제로 UP’ 23일 방송에서는 사고로 인해 떨어진 자동차의 시세를 보장해주는 제도인 격락손해에 관한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격락손해 제도에 대해 모르고 있는 소비자와 이를 요구해도 ‘약관’을 운운하며 지급을 거절하는 보험사들의 문제가 제기됐다.

여러 제보자들 가운데 한 제보자는 새 차를 구입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가해차량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제보자는 보험사에 격락손해를 요청했지만 보험사의 약관 때문에 거절당했다. 수리비가 차량의 가격의 20% 이상일 때만 보장한다는 것.

보험사의 까다로운 약관 때문에 격락손해와 관련한 민사소송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약관 현실화는 분명 필요하지만 보험료 인상도 함께 불러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격락손해 제도를 본 누리꾼들은 “격락손해,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다” “격락손해, 알고도 보장을 못 받는다니” “격락손해, 내용이 어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시사프로그램 ‘불만제로 UP’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기사의 원문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424/63023789/6

위 기사에서 누리꾼들의 반응 중에서 "격락손해, 내용이 어렵다"는 게 있는데요. 격락손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해서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 올린 글들만 찬찬히 살펴보셔도 격락손해가 무엇인지, 격락손해보상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교통사고로 억울한 일을 당하신 많은 분들이 격락손해보상을 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아울러 우리 같은 평범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격락손해보상의 방법과 절차, 비용 등에 관해서는 격락손해보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관인 '한국자동차감정원'의 홈페이지(http://www.koreacars.org/)를 방문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를 갖고 찾아뵙겠습니다.